[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22일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과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관내 주요 교통 혼잡구간을 선정하여 경찰차를 선두로 소방차의 실제 주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국민들에게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운전에 중요성을 알렸다.

경광등과 사이렌을 활용하여 실제 출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게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박상진 서장은“화재·구조·구급 등 실제 출동 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숙지하여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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