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석)는 지난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200여 기의 태극기를 마을 곳곳에 게양하며 독립투사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이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충혼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청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다시 새겼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