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8월 12일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학교급식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위한 “동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러 가지 갈등 사례를 살펴보고 효율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여 동료와 갈등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연수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창작 샌드아트 공연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강의 등 수준 높은 공연과 강의를 통해 동료와 소통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원들(학교급식전담인력)은 동료와의 깊은 소통을 통해 서로 공감하며, 직장내 괴롭힘을 근절할 것을 다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급식실 근무 환경이 어렵지만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