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지난 8일, 강진군 대구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차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혹서기 안전교육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실외활동 전면 중단조치에 따라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문화재 환경정비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도학당 정관웅 강사가 혹서기 안전관리, 교통사고 및 낙상예방 교육에 대해 사례 중심, 동영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연일 폭염으로 실외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일시 중단되어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어서 폭염이 끝나 걱정 없이 일자리에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