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에서는 여름방학 중 초등늘봄교실 14교 220명의 학생에게 행복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순미교육장은 8월 8일 관산초등학교 늘봄교실을 방문하여 늘봄교실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도시락 점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였다.

행복도시락 위생 및 안전관리, 영양균형 상태, 배식상황, 보존식 등을 점검하였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관산초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도시락 먹어서 좋아요” 외치며 행복한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정순미 교육장은 “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점심식사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교직원 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행복한 늘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