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부안군 4개 로타리클럽, 지역 축제장 생수 무료 나눔 봉사 실시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 4개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변산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중곤),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숙)은 지난 3일 부안군 관내에서 진행된 님의뽕축제와 변산비치파티에서 두 개 클럽이 한 조가 되어 피서철 맞이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생수 무료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서종훈)와 부안군 4개 로타리클럽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을 기탁하여 관내 사회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행되었고,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는 부안읍 주요 시가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였다.

생수 무료 나눔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부안군 축제를 즐기러온 많은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고, 날씨는 비록 덥지만, 행사장에 나와서 회원분들을 오랜만에 만나 뵈어서 참 반갑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원한 생수를 건네받은 한 관광객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평소에 와보고 싶었던 부안군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셔서 기분이 더욱 좋고, 오늘의 이 생수 한 병이 휴가의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부안군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릴레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회단체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