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강진군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마국진. 김동일)는 지난 30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1.2분기 실적 보고와 3.4분기 신규 사업 계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강진읍지사협은 상반기에 ▲위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가정에 전달한 ‘사랑의 삼계탕’ 사업, ▲강진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68개의 화분이 취약계층에 전달된 ‘반려식물 키우기 나눔 사업’, ▲낙후된 오지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담은 영양죽. 물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밝혔다.

이밖에 ▲여름철 장마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뽀송 제습기 지원 사업’, ▲경로당 어르신 안전을 위한 ‘안전플러스+ 화장실 손잡이 설치 사업’, ▲취약계층 노후 방충망 사업인 ‘촘촘촘! 시원 방충망 사업’등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하반기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강진읍지사협은 2024년 1~2분기에 위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복지역량도 향상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갖춰진 상태이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강진읍지사협 위원들의 상반기 복지사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 민. 관의 복지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리며 행복한 강진읍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