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강진군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병영면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간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 여름방학 간식 지원사업은 여름방학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끼니를 챙김과 동시에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사업이 진행되는 한달동안 총 2회 방문해, 방학기간 혼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선물할 예정이다. 간식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아이스크림케이크 롤케이크 등이 준비된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병영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행복한 병영면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