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최근 SNS에서 ‘갬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새벽 갬성, 어릴 적 갬성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는 ‘갬성’은 감성의 변형된 표현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할 정도로 유행하고 있다.

이처럼 갬성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개인의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감수성의 향상은 청렴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감수성은 감정적인 민감성이나 예민성을 의미하며, 이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청렴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지향하는 것으로, 거짓과 부패를 거부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행동을 택하는 것이다.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보통 타인의 감정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성향은 도덕적인 선택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며, 이는 청렴한 행동을 취할 때 중요한 동기부여가 된다.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문학과 예술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행, 독서, 스포츠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근 우리시에서도 괴도가 말해주는 「AI와 함께할 미래」, ‘로멘틱파트너스’ 공연 등 다양한 강연과 좋은 공연들이 제공되고 있으니,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다.

감수성과 청렴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중요한 덕목이다. 감수성을 기르고 청렴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와 공정이 기반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이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의 청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