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로타리클럽(회장 이복기)은 지난 25일 장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30포와 화장지 3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이달 초 ‘제56대 장흥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이복기 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을 대신 받은 기부물품으로 알려졌다.

새로 취임한 이복기 장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훈 장동면장은 “취임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전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