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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농촌 현장 장마 전 사전 대비 철저
유비무환 자세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문상준 기자
2024년 06월 20일(목)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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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농촌 현장 장마 전 사전 대비 철저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일 곧 닥쳐올 장마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 현장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20일경 제주도부터 시작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 요령을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벼 : 원활한 물 빠짐이 되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침수 논은 벼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서둘러 물빼기 작업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밭작물 : 반드시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설치해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비가 그친 뒤 생육 부진 농작물은 요소나 복합비료를 엽면에 시비한다.
▶과수 : 외부에서 물이 과원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을 정비하며,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부직포 등으로 덮어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숙기가 된 조생종 복숭아 등 과실은 앞당겨 수확한다.
▶농업시설물 : 전기 시설, 축대 등을 두루 점검하며, 축사 소독 등 방역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와 더불어 화순군은 생육 단계별 신속한 대비와 응급 복구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농업 분야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과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장마 기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겠다.”라며, 예방 위주의 사전방제가 될 수 있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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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an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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