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의 전북문화관광통합플랫폼(www.jbct.or.kr, 이하 플랫폼)이 운영 3개월 차를 맞이해 일일 방문객 2,800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은 문화‧예술, 관광 분야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와 이용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확대해 올해 3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그 중 ‘함께!전북’ 페이지는 전북자치도의 문화‧예술, 관광인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문화‧예술, 관광인이 자신을 직접 알릴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6월 기준, 총109명의 문화‧예술, 관광인이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놀자!전북’, ‘가자!전북’ 페이지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문화‧예술, 관광 공연, 전시 및 축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화‧예술, 관광시설과 추천 관광코스도 함께 확인하고 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플랫폼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은 사용자의 의견을 듣고 편의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7월 중에 플랫폼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 플랫폼 사용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많은 공연과 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편리하고 좋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관광 정보를 제공해 주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최남신 기획정책팀장은 “플랫폼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문화‧예술, 관광 정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확대 구축한 만큼 많은 소통‧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기획정책팀(063-230-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