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경미)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 및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KB라이프 경제교실을 6월 1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였다.

KB라이프파트너스 구성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선 이번 활동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6가지 경제활동’에 대해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설명하고 문답 후 보상을 통해 교육효과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였다. 또한 나눔과 기부에 대한 강의 내용도 포함돼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까지 배울 수 있었다.

강의 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였다. 즐거운 게임을 통해 저축, 투자, 보험 등의 금융 개념을 실전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신용관리에 대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지녀야 할 올바른 경제 인식과 합리적 소비 마인드 함양을 위한 행동의 기반이 마련되었기를 기대한다.

산수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은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초등 고학년 국가종합돌봄서비스이다. 초등 4-6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과 각종 체험, 급식, 귀가 차량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현재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 062-251-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