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광주지역 3개 공공기관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하여 광주현충탑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합동 참배를 실시하였다.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합동 참배는 지역 공공기관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보훈의식을 고취하여 지역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배에는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전윤철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이근수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장 등 지역 공공기관 대표와 간부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이번 참배 외에도 6월 19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와 함께 참배행사를 진행하여 6월 한달간 보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