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개인 맞춤 1:1 진학 컨설팅’이 큰 관심과 호평 속 성료했다.

참여한 인원은 총 122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미리 받은 자료를 토대로 개인별 1대1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막한 앞길에 이정표가 되었다’, ‘미래 나의 진로 방향에 대한 확신과 노력 의지를 갖게 되었다’, ‘긍적적인 충격을 받았고 현재 입시 상황과 나아갈 길을 파악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이 ‘모든 내용이 유익했고 지금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다행이다’, ‘아이와 생각이 많이 달랐는데 아이의 진로를 지지해주시고, 정성스런 컨설팅에 감동했다’, ‘여수시의 뜻깊은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행사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수시는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년별 대입 진학 상담 ▲수시·면접·정시 준비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고교학점제 특강 등 다양한 진학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