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익히도록 도와주고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용돈 및 미래 저축관리, 신용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하여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꿈꾸는 애벌레’에서 ‘슬기로운 금융교실’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과후 금융교육은 똑소리 나게 돈 관리하기, 현명하게 돈 쓰기, 알차게 돈 모으기, 확실하게 신용 관리하기, 빈틈없이 위험에 대비하기 총 6회 차로 진행되었다.

‘방과후 금융교육’에 참여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김민주(4) 청소년은 “처음에는 금융 관련 단어들이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모둠별로 보드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배우니 훨씬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