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국민 인식을 파악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인 설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다.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네이버 폼에 접속해 10여 개의 문항에 답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5명 선정해 기념품을 준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데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