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섬유아트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섬유아트공예가를 초빙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섬유아트공예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5주간 이어진다. 교육 장소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으로 화순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섬유아트공예의 기초부터 응용 과정까지를 포함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섬유아트공예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과 지역 사회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