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3일 구례군 관내 문척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방서에 방문해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척초등학교 학생 4명은 이날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여러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사고가 났을 때 바로바로 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몸조심하시고 출동도 조심하세요.”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들이 담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진심어린 감사편지를 받으니 소방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소방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