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준)는 지난 24일 대화형 인공지능(AI)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화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활용 방법의 교육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를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상준 무안군 청년플랫폼 센터장이 주도하여 챗GPT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질문에 신속하게 응답하고, 개인의 학습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자동으로 학습 자료를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실현했다.

수강생들은 챗GPT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의문을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글쓰기‧스토리텔링‧시나리오 작성 등에도 활용했다.

어성준 위원장은 “대화형 인공지능(AI)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일상적인 질문부터 전문적인 주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원활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6월부터는 2기 요가‧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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