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영규)는 지난 22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공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공원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경관을 정비하였다.

장영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제면을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깨끗한 해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