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최근 대구은행 iM한뫼산악회 회원 35명이 순창 강천산 일원을 방문하며 순창군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이후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iM한뫼산악회는 순창 강천산 산행을 시작으로 인근 식당에서 중식 후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식문화 체험을 하고 동행순창 협약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전통장류를 구입하며 순창을 응원했다.

대구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6일 시중은행으로 전환되어 iM뱅크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향후 전북 영업망 거점 마련을 위한 전주지점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조경현 회장은 “이번 강천산 투어를 시작으로 iM뱅크와 치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이 상호 우호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축하하며 동행순창 협약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iM뱅크가 전국구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에 협력하고 응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