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병기)는 5월 18일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을 시작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월 1·3주 토요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급식을 제공하고 매월 2주 화요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250세대 반찬을 지원한다.

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히 무료 급식의 의미만이 아니라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서로가 만나서 안부를 묻고 소통을 하는 자리이다. 또한 문화공연과 이미용 등 전문 자원봉사단의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통합 자원봉사의 장이 될 예정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병기 이사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대화가 부족한 요즘 시대에 음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을 연결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