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4월 14일(화)에 장애대학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신숙경)와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대학생 편의증진 및 장애인식개선활동과 보조기기 대여 및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체결되었다.

전주대학교는 2003년도에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장애대학생에 대한 학습자 만족도 극대화, 전략적 학습 환경 구현 및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위하여 점차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숙경 센터장은 “장애유형별 대학생들을 위해 복지관에 장애인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사업들을 협업할 수 있게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은 전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장애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