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현경)는 5월 10일 보성군보건소(보건소장 김학성)와 보성군 내 어린이의 원활한 영양관리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식생활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어린이대상 영양·위생의 교육관련 자료 협조 및 급식관련 자문 제공 등 어린이 영양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돌봄교실 초등학생의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보성군보건소와 연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현경 센터장은 “보성군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영양관리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보성군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식생활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