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경훈)는 직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9.(목) 길용양수장 시설점검 및 영광간선 11km법성간선 12km 청소통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농급수 준비에 착수했다.

영광지사는 저수지 43개소 및 양수장 27개소를 운영 관리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평균 저수율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년도 영농급수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5.20.(월) 불갑제 본답급수 예정이며 소규모 저수지는 지역 농민들과 협의 후 급수 일자를 조정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경훈 지사장은 “올해 안전·풍년 영농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시설물 관리와 적시적소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농민분들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