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지난 9일 영광읍 신대농장(대표 김정환)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계란(30구) 500판을 영광군에 기탁하여 온기나눔 봄철 집중 캠페인에 참여 하였다.

영광읍 입석리에 위치한 신대농장은 2021년부터 양계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이 풍부한 양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정환 대표는“신선하고 맛있는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훈훈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의 계란을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김정환 대표처럼 젊은 세대의 기부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들고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