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지난 8일 영광읍 가마솥추어탕(대표 임길순)은 추어탕(2.5kg) 130박스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기탁하여 온기나눔 봄철 집중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추어탕은 가마솥추어탕(순황칠푸드)에서 직접 양식한 미꾸라지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이자 사랑방인 영광읍·법성면경로당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길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보양음식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길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한 추어탕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