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년 제1차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를 지난 4월 30일 제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성철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9명의 거버넌스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주요 사업 소개 및 개선사항 ▲제2기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위원 소개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철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례 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색 있는 지역형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구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계획(2023~2030) [주요 과제 3-2 환경보건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사회 환경보건 정책 공유와 지역 현안 환경보건 문제의 해결방안 마련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가 주관‧주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1기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위원은 총 28명이며, 5분과(환경위해 조사감시, 환경보건 정책지원, 건강 영향 조사지원, 예방 교육 사후관리, 환경보건 도민 소통)로 행정기관, 유관기관, 제주도 내 환경 또는 보건 관련 단체, 도내‧외 연구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