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대동면 지사협은 지난 7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최근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신발 기프트 카드‘(1인 10만원)로,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부모 총 18명에게 전달했다.

황영 대동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온기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대동면민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시행된 지역 특화사업이다.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