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담양군 대전면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8일 대나무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한재골 주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대전면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한재골 주차장 주변을 중점으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쓸어내고 오랫동안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며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대전면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한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대전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승모 대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전면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의 기운을 받아 대나무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대전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취약 구역을 선정해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