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월 7일(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버스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대 구매 보조금 기준 보급 물량은 4대이며, 지원 보조금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당 최대 1억 2,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061-379-358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