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안전교육 ▲소방 드론 촬영 및 모의비행 ▲드론 비행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OO 학생(OO중 1학년)은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드론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날려보는 경험을 통해 드론이 생각보다 많이 쓰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 김OO 학생(OO초 6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드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들끼리 더욱 친해졌고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