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18일 영암군에 170만원 상당의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석재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영암군지회장은, 박동창 회장을 대신해, 흙길은 맨말로 걸으며 치유·기쁨을 누리는 내용의 책 <맨발로 걸어라>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를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책을 통해 많은 영암군민이 맨발걷기의 효과를 알고, 실천에 나서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영암·삼호·학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각 읍·면복지회관에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