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일 신아행복나눔봉사단(회장 최성영) 단원 15명이 참여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추천을 받아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지역 기업 봉사단체인 신아행복나눔봉사단(회장 최성영) 단원 15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였고, 봉사단체에서 지원한 싱크대를 설치하였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달라진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