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90명과 지방보조사업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로 나뉘어 총 4시간에 걸쳐 공무원 대상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 결정 등과 보조사업자 대상 공모 신청, 교부신청, 집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보탬e는 지방 보조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상에 모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보탬e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 활용으로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