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지난 8일~9일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충주호 일원에서 ‘성장과 힐링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성장과 힐링 연수’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존감 향상과 사업단 내 소통과 협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신바람 춤 테라피’와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충주댐 벚꽃길 산책과 충주 활옥동굴 카약 체험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정서·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며, 사업단에 근무하는 동료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장과 힐링 연수’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봄을 만나고, 나를 만나고,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는 힘이 생겨 좋았다.’ ‘내 자신과 동료간의 관계를 성장시킬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편의점, 청소, 식판세척, 통합돌봄서비스(식사지원,가사지원,안전지원)등 17개 자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160여명 참여자들에게 일과 복지의 연계를 통한 저소득층의 자활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