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4월 15(월) 무안군 청계면 소재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하고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여학영)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8홀 신페리오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더불어 나누는 행복한 세상!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주제로 30팀(120명)이 4인 한 조가 되어 18홀 라운딩을 하며 라운딩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준비해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 4월 15일(월) 무안군 청계면 소재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함께하고 있다.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의 결과는 통합우승 최윤진, 신페리오 동코스 우승 장헌석, 서코스 우승 신철우, 남코스 우승 박용근 선수가 차지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정승현 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승현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봄 햇살과 신록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에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아 주신 기자협회 회원과 참가자 여러분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모쪼록, 이번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골프 동호인들의 단합의 장이 되고, 활기찬 새봄의 추억과 낭만을 마음껏 만끽하는 참가자 여러분들을 위한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여학영 추진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학영 추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더불어 나누는 행복한 세상! 소아암 어린이 돕기’라는 슬로건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서 골프 동호인의 친선 및 화합의 장과 더 나아가 소아암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지원코자 ‘2024년 제1회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골프 동호인들의 건강한 스포츠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 23개 시·군 300여 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