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2024년 4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가량 열린 북구 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호랑잔치_피크닉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주최 사단법인 꿈과도전 주관 북구청 후원으로 시화문화마을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6기’의 기획부스를 포함하여 8가지의 체험 및 놀이 부스가 운영되었다. 부스 운영 후에는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대상 노래경연대회 “베스트 싱어”를 개최하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기획단 주도 아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어울림마당을 전체 기획하며 청소년이 주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피크닉페스티벌 기획에 참여한 정다영(20세) 청소년은 “봄을 맞이하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마음에 힐링을 경험하였고, 청소년의 의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 이사장은 “피크닉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되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를 전체 총괄한 조소연 선생님은 앞으로도 ”특별한 주제로 각화동만의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갈테니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꿈과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4년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 10월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