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친절은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친절의 자세를 지니게 된다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토대로 문제 해결이 된다.

실제로 민원인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민원 업무를 진행할 때 “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신속하게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민원인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모니터 속만 바라보면서 친절하지 못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진행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로 인해 민원인과 소통 관계 구축에 실패하였고 민원인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언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겪었고 공직자로서 신뢰감을 주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되고 난 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공무원 6대 의무 중 하나인 친절 공정 자세를 되새김하면서 민원 업무를 보게 시작했다 그로 인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고 전과는 다르게 분위기 자체에서도 긍정적인 단어들이 오가게 되어 민원인의 문제 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친절한 태도를 매사 유지하는 것은 힘들 수 있지만, 내가 먼저 친절 공정한 태도를 지니고 공직을 수행한다면 민원인의 고충 해결 과정에서 민원인 역시 긍정적인 태도로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 결과 나는 감사 인사를 듣게 될 것이고 공직자로서의 만족감도 한층 올라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절은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이자 가장 근본적인 자세이기 때문에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며 공직을 수행이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