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간 DAY 경로당 건강 체크’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간 DAY 경로당 건강 체크’ 사업은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연 4회 시행된다.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감염병 관리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혈압도 재주고 교육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경로당에 생기가 넘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강 체크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