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필, 나종천)는 지난 12일 청계면사무소에서 2024년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협의체 사업 추진 결과 및 지정기탁금 결산 보고와 2024년 추진할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2024년 주요 사업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뚝딱뚝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자체 사업 ‘사랑담은 카네이션’, ‘전해줘요~ 희망 보따리’,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종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