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NH농협은행(전북본부장 이정환)는 14일 사촌(社村)통장 공익기금 8,331,000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에 전달했다.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상규 행정부지사, NH농협은행 이정환 전북본부장, 유승곤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이 참석했다.

사촌통장이란 2003년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 1촌 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금상품으로, 통장(예금·대출·신용카드 등) 가입 시 고객이 지원하고 싶은 마을을 지정해 기금을 조성하고 농협은행 부담으로 일괄 출연해 해당 권역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NH농협은행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이번 사촌통장 공익기금을 통해 어려운 웃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