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양시는 6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무재해 달성 안전 선포식’을 개최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광양시 생활폐기물과, (사)광양자원관리공사, 매립장 조성공사 업체 종사자 등 처리시설 근무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은 안전관리 감독자인 광양시 자원화팀장의 무재해 달성 안전 선서와 함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내 안전 환경조성 및 안전 강화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킨다는 마음으로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을 건강한 작업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안전이 일상화되도록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선포식을 해마다 갖고 있다.

심현우 생활폐기물과장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