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북대한한돈협회 순창군지부(회장 박영선)는 지난 6일 순창군청을 찾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돼지고기 126kg(현금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돈협회 순창군지부는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는데, 이번 설에는 우리군 관내 노인복지생활시설 6개소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신 어른신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 준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