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금)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군사회복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완주군사회복지 발전과 본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제 5대 이중하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출발하는 제 6대 임평화 회장님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완주군의회 의원, 완주군 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이임회장 활동영상 상영, 공로패 전달, 이임사, 깃발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임하는 이중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회원들의 도움으로 완주군 사회복지가 많이 발전하였고 새로운 임평화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임평화 회장은 4년간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이중하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완주군사회복지협의가 완주군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가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민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임평화 회장은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기독교 수양관 대표이사, 은혜의 동산 대표를 맡고 있다.

제6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임평화 회장은 2023년 12월 19일에 진행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