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철도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는 1월 23일(화) 여천선 흥국사역 철도시설물 개량을 완료하고 종합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종합 안전점검은 노후된 철도 시스템을 개량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후 운전취급시 신호표시 상태, 선로전환기 방향 전환 등 철도신호시설물이 연동조건에 따라 연쇄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종합 안전점검에 함께한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흥국사역 기반시설을 개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운영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여수산단 컨테이너 수송물량 증대를 위한 철도운송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