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군 장흥읍은 지난 12일 환경실무원 16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지영 장흥읍장은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해온 환경실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근무여건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환경실무원들은 휴게시설에 공기청정기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며 새해 빈틈없는 환경미화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환경실무원 여러분은 읍민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에 유의하여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공기청정기 설치를 비롯해 환경실무원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