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22대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오는 2024년 1월 7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발간한 책 제목은 「신정훈이 걸어온 길, 열어갈 미래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이다.

출판기념회는 길놀이 농악, 성악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주민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정훈 의원과 인연이 깊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강득구 의원, 김의겸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나주․화순 시군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의 출간한 책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는 21대 의정활동을 포함해 수세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 년 간의 정치 여정을 담았다.

1장 ‘21대 국회, 거침없이 도전 미래를 열다’, 2장 ‘시간과 기억의 강가를 거닐며’, 3장 ‘검찰의 시대, 검찰의 나라’, 4장 ‘대한민국 기득권을 포기하라’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신정훈 의원은 “지금까지 저와 함께 크고 작은 언덕을 넘어주신 수많은 동지들이 아니었다면 도의원 신정훈도, 시장 신정훈도, 국회의원 신정훈도 결코 없었을 것”이라며 “이 책은 지금의 신정훈을 만들어 주신 나주와 화순, 화순과 나주의 주민들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다. 보여주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아닌,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참석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