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한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지난 26일 실시하였다.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의 사업을 계획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성과보고회는 2023년 사업 유형별 매출 향상 성과와 참여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사업설명회는 신규사업단 소개와 자활근로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자활의지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역할등을 강조하였다.

이진성 광산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참여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내년에도 즐겁고 활기차게 일 할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광산지역자활센터는 17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총 1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광주＋광산형 통합돌봄사업과 무료간병사업,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노동자작업복 세탁사업등 지역사회 공익 활동은 물론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